단체 9분과 개인조사님 3분을 데리고 다녀왔습니다.

오전에는 섬 주변에 가득한 해무 때문에 섬 가까이 붙지 못해

입질이 아쉬웠지만 해무가 조금 걷히고서는 그래도 간간히 한마리 한마리 올렸네요.

아쉽지만 물이 약해서 그런건지 어제처럼 터지지는 않았네요.

그래도 5짜 개우럭 6짜 광어 , 참돔이 올라오면서 분위기를 만들어주어

적당히 만족할만큼은 잡은것 같네요. 

출조하신 조사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.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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